군 입대 앞둔 강승윤의 바쁜 일상
그룹 위너(WINNER)의 리더 강승윤이 입대를 앞두고 열혈 팬들을 위로하기 위해 막바지 스퍼트 활동에 돌입했다. 임박한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강승윤은 업계와 지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겠다는 각오다. 팬들에게 직접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와 눈부신 행보로 마지막 순간까지 관객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입대 발표 및 팬들과의 직접 소통
강승윤은 6월 20일 입대하여 기초군사훈련을 시작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연예계를 잠시 떠나 강승윤의 군 입대의 시작을 알렸다. 강승윤은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기 위해 5월 24일 오후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중 팔로워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강승윤은 당초 앨범을 내고 하반기에 입대할 계획이었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 워터밤 투어 등 각종 일정이 취소된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소년판타지', '차이나는 클라쓰' 등 방송 출연을 이어가겠다고 팬들에게 다짐하며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스타K2'에서 위너까지 강승윤의 10여 년간의 여정
강승윤의 음악적 행보는 2010년 '슈퍼스타K2'에서 남다른 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시작됐다. 이후 SBS 드라마 '마이더스' OST 트랙 '니가 천국이다'로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Mnet의 'WIN : Who is Next?'를 통해 대세 그룹 위너(WINNER)의 리더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강승윤은 'I LOVE YOU', 'MILLIONS', 'EVERYDAY', 'REALLY REALLY' 등 수많은 차트 1위 히트곡을 선사했다. 위너 활동과 함께 SBS 드라마 '모범택시 2'의 ost '페이스투페이스', '보라! 데보라'의 ost 'half&half'에도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슬기로운 감빵생활', '카이로스', '보이스 시즌4'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노력
입대를 앞둔 최근 강승윤은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첫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4'와 '차이나는 클라스',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도 출연하고 있다. 강승윤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시청자의 눈높이로 활약하며 강의에서 제시되는 복잡한 개념을 명확하게 하는 시청자 친화적인 질문을 통해 청중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슈퍼스타K2' 심사위원 윤종신과 함께 출연한 강승윤이 남다른 직관력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싹트기 시작하는 연애를 예측하는 데 성공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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